ABOUT US   I   LOCATION   I   WeSA   I   수강신청

Graphical Sound Coding - MSP


개강 : 2023년 4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 - 오후 10시 (6주 과정)
강사 : 장재호
난이도 ★★★★



Drumming by Tacit Group. Dec. 22. 2013 @MMCA(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Seoul



< 내용 >

Max를 이용하여 사운드를 만드는 것은, 누군가 만들어 놓은 근사한 사운드 엔진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레고 블록을 연결하여 큰 물체를 만들 듯 단순하고 기초적인 블록을 연결하여 나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입문 과정에서 Max의 메커니즘과 MSP의 다양한 오브젝트를 배웠다면, 이 중급 과정에서는 그것을 활용하여 나만의 사운드를 만드는 다양한 기법을 배웁니다.

또한 후반부에 다뤄질 gen~은 사운드를 샘플 단위로 접근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알려주며, RNBO는 만들어진 사운드를 다양한 플랫폼에 합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하여 Max의 활용도를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


< 강의대상 >

Max 입문 강좌를 이수하신 분. 혹은 그에 준하는 경험을 갖고 계신 분.


< 필요한 준비 사항 >

노트북 (Mac 혹은 Windows)  /   Max (버전 8 이상) 프로그램


< 구성 >

Day 1. 신디사이저를 만들자 #1
오실레이터를 사용하여 기본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하고 간단한 신디사이저를 만든다.
가산 합성, 감산 합성, AM, FM 등 소리 합성의 가장 기본적인 기법을 활용한다.

Day 2. 신디사이저를 만들자 #2
poly~와 mc를 활용하여 멀티채널 기능을 구현한다.
소리에 밀도와 질감 등의 요소를 추가한다.

Day 3. 제너러티브 사운드 디자인
버퍼 오브젝트를 활용하여 제너러티브 사운드를 만든다.

Day 4. 이펙트 디자인
필터의 기본이 되는 딜레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이펙트를 만든다.

Day 5. gen~과 RNBO 기초
샘플 단위로 소리를 다루는 gen~의 기능을 알아본다.
웹이나 라즈베리 파이 등으로 패치를 export 할 수 있는 RNBO(레인보우) 기능을 알아본다.

Day 6. M4L (Max for Live) 기초
Max에서 만든 패치를 Ableton Live 디바이스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 강사소개 >

장재호는 작곡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그는 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하여 알고리즘을 만들고 이를 이용한 오디오비주얼 작품을 만든다.
그는 이진원과 함께 오디오-비주얼 공연 그룹인 태싯그룹(Tacit Group)과,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상생 커뮤니티인 위사(WeSA)를 창립했다. 2008년 창립된 태싯그룹은 백남준아트센터 초청 공연, 공간 500호 기념 공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기념 공연 등으로 국내에 작품을 알렸다. 2011년 덴마크의 45년 역사를 가진 오르후스 페스티벌(Aarhus Festuge)에 초대되어 오프닝 공연을 담당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후, 미국 시카고 현대미술관(MCA)과 뉴욕 링컨센터 등을 포함한 미국 투어, 프랑스와 벨기에에서의 유럽 투어, NYU 아부다비 초청 공연, 러시아 Plums Festival 오프닝 공연, ISEA 2019 초청 공연 등 꾸준히 국내외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네델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에서 전자음악을 공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멀티미디어영상과 겸임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영상미디어센터 위촉연구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음악테크놀로지과 교수, 융합예술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2020년 부터는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http://tacit.kr


< 수강료 >


600,000원




< 수강 인원 >


최대 5명


© 2013-2024 by WeSA. All rights reserved. / academy@wes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