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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al Sound Coding - Max

개강 : 2024년 7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 오후 6시 45분 (6주 과정)
강사 : 가재발
난이도 ★★


Six Pacmen by Tacit Group. Feb. 8th 2014 @Samsung ECC Hall, Seoul



< 강의 개요 >

Max는 자신만의 알고리듬을 개발하고 그것을 통해 인터랙티브한 사운드와 그래픽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또한 UDP, Serial 등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해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주로 사용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연결해 주는 허브 역할도 합니다. 전 세계 많은 디지털 예술 관련 학과에서 Max를 가르치고 있으며,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이를 통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입문 강좌는 오브젝트(object)와 메시지(message) 등 Max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간단한 로직 만들기 등을 배우고 그 로직을 미디(MIDI)나 사운드에 접목해 봅니다.


< 강의 대상 >

인터액티브한 작품을 만들어 전시 혹은 공연을 하고 싶은 분
Max에 일단 도전해 보고 싶으신 분


< 필요한 준비 사항 >

노트북 (Mac 혹은 Windows)
Max 8 프로그램 (https://cycling74.com/)


< 구성 >

Day 1. 기초
- Max를 구성하는 요소들
- 기본적인 작동 메커니즘을 배우자
- 소리를 내보자

Day 2. 시간
- Max의 이벤트와 시간 관련 오브젝트들
- 랜덤을 써보자

Day 3. Make some noise #1
- 디지털 사운드의 기초
- 간단한 소리합성을 해보자

Day 4. 알고리즘
- 데이터를 다루자
- 간단한 알고리즘을 만들어 음악에 적용시키기

Day 5. Make some noise #2
- 조금 더 복잡한 사운드를 만들어 보자

Day 6. 퍼포먼스에 도전
- Control - Map - Engine 구조를 만들어 첫 사운드 퍼포먼스에 도전해 보자


< 강사 소개 >

가재발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운드 아티스트다. 한국 전자 음악 씬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사운드 엔지니어, DJ, K-POP 프로듀서, 미디어 아티스트로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커리어의 시작은 뉴욕에서 우탱클랜 등의 레코딩 작업에 사운드 엔지니어로 참여한 것이며, 영국에서 발매한 테크노 곡 ‘MULL’으로 한국인 최초로 테크노 음악 챠트 Tune In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00년 초반에는 K-POP 프로젝트 바나나걸을 발표했다. 방시혁과 공동 작업한 ‘엉덩이’가 한국 클럽씬에서  큰 히트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돌연 태싯그룹을 결성하며 미디어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태싯그룹은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 작품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2년 가재발은 솔로 프로젝트로 다시 돌아왔다. 밀도 높은 사운드를 디스토피아 적인 게임 비주얼로 풀어낸 오디오 비주얼 작업을 발표해 한국문화진흥원 ‘올해의 신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 수강료 >

600,000원


< 수강 인원 >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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