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를 활용한 Interactive Art 입문
강사 : 엄기순
난이도 ★★
바라봄의 관계성에 대한 실험 프로토타이핑 (2023)
▶ 강의 개요
이 강좌는 예술적 영감을 전자 하드웨어를 통해 탐색하고 싶은 창작자를 위한 작은 컴퓨팅 장치를 이해하는 입문 수업입니다. 화면 속 디지털 공간을 넘어, 현실에서 빛, 소리, 움직임 등 감각적인 요소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예술을 실험합니다. 특히 사운드 아티스트, 미디어 아트 입문자, 혹은 전자 장비가 낯선 초보 창작자들을 위해 설계된 이 수업은, 전자 회로나 코딩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표적인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인 “아두이노(Arduino)”를 사용하여, 센서로 현실의 정보를 감지하고, LED, 모터, 사운드 모듈 등 다양한 물리 장치를 제어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를 통해 기계와 인간, 사물과 공간이 어떻게 감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며, 나의 창의적인 작품을 위해 실험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마치면, 당신은 더 이상 전자기기가 낯선 도구가 아닌, 사운드·퍼포먼스·설치 예술을 위한 창조적 파트너로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 강의 대상
피지컬 컴퓨팅이 처음이거나 또는 다시 도전하고 싶은 초보자스크린을 벗어나 작업을 시도하거나,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자신의 작품에 적용하고 싶은 분.장치의 동작을 직접 제어해보고 싶은 분
▶ 준비 사항
*노트북(os상관없음), 피지컬 컴퓨팅 키트
▶강의 내용
[DAY1] 피지컬 컴퓨팅의 개념과 도구의 이해와 디지털 출력 기초
아두이노 플랫폼을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 과정 이해
아두이노에서 사용되는 기본 명령어를 이용한 디지털 출력 실습
[DAY2] 디지털 입출력 과정의 이해
아두이노 보드 회로 분석
아두이노 하드웨어와 디지털 명령어 이해
[DAY3] 아날로그 입출력 과정의 이해
아날로그 명령어의 이해기본 센서의 제어
[DAY4] 장치간의 소통시리얼 통신 / 블루투스 /
[DAY5] 확장하기
외부 라이브러리 또는 장치의 활용
[DAY6]
아주 간단한 동작장치 만들기
일상의 사물을 해킹하여 인터랙션 장치 구현하기
▶ 강사 소개
엄기순 | 조립 장난감, 완구, 키트 형태의 무언가 만들 수 있는 장치를 좋아하며, 작은 전자장치를 이용한 작업의 과정을 즐긴다. 잊혀져가는 디지털 매체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것들을 다시 우리가 느낄 수 있도록 감각적인 작품으로 재탄생시키거나, 워크숍을 통해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전자장치의 미학을 탐구하여 시대적관점을 넘나들 수 있는 작업을 시도하려 한다. 최근에는 컴퓨터 교육분야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연구중이다
▶ 수강료
600,000원 (*실습 재료비 별도)
▶ 수강 인원
5~8명 (수업별 상이함)